2009년 10월 16일
디스트릭트9 감상.

★★★★☆
디스트릭트9 을 신촌 메가박스에서 보고 왔습니다
닐 블롬캄프라는 신인 감독의 극장용 영화 데뷔작이기도 하죠.
시놉을 구구절절 설명하는건 넘기고-
보고 난 감상을 말하자면, D-9에 필적할만한 외계인 SF물은 당분간 나오기 힘들것...이라는겁니다.
다크나이트를 보고 나서 당분간 이 영화에 필적할만한 히어로영화는 나오기 힘들것 같다...라고 느낀것과 비슷합니다.
예고편만 접해선 단순히 신기한 소재를 차용한 모큐멘터리 영화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오히려 감수성을 흠뻑 적시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영화 전체에 베어있습니다. 영화가 종반에 치달을수록 주먹을 불끈쥐며 정신없이 감상하는 내자신을 발견할수 있었죠.
액션은 생각보다 그닥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닐은 드라마를 다루는 솜씨가 이미 베테랑입니다. 지루할 틈이 없어요. 그리고 액션은 할땐 진짜로 화려하게 터뜨려 줍니다. 단지 빵빵 터뜨리는게 아니라 진짜 감각적이에요.
장편데뷔작에서 보통 뿜어져나오는 신인감독의 치기를 이 영화에선 전혀 느낄수 없었습니다. 닐은 이미 젊은 장인이에요
(이부분에서 무한한 존경과 열폭의 마음을)
당신은 이 영화를 봐야 합니다
반드시요.

주인공 비커스역을 맡은 샬토 코플리(사진출처는 씨네21)
영화 보고 이거보니 느끼건데 역시 수염과 헤어스타일은 중요하다.
이분은 이 영화가 극장영화 데뷔작이라고. 닐 감독과 비슷함.
그럼에도 믿을수 없는 찌질하고도 위대한 연기력.
영화 보고 이거보니 느끼건데 역시 수염과 헤어스타일은 중요하다.
이분은 이 영화가 극장영화 데뷔작이라고. 닐 감독과 비슷함.
그럼에도 믿을수 없는 찌질하고도 위대한 연기력.
PS. 블럼캄프의 원래 데뷔예정작이었던 헤일로의 영화화가 엎어진것이 정말 아까운 한편, 덕분에 D9을 보게됬으니 다행이기도 하고...복잡미묘한 이 감정.
PS2. 헤일로 영화화라면 닐 블럼캄프 외에도 많은 대안감독들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프라이프가 영화화 된다면 감독은 닐 블럼캄프 외엔 생각할수 없어요.
(영화 보면서 계속 그생각을 했다. 장갑복 액션을 보며 더욱 그랬다. 아니 영화에서 중력건도 나오는 판국에...)
# by | 2009/10/16 02:39 | 개나소나시네필 | 트랙백 | 덧글(26)





















